
- 겨울이 되니 추워서 많이 달리지 못했는데, 이제 대구마라톤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 지난 1월 12일부터 다시 급하게 달리기 시작했고, 격일로 5회 연속 하프 코스(21.1km)를 달렸다.
- 지난 가을 한창 컨디션이 좋았을 때는 내심 '서브3'도 꿈꿨지만, 최근 몇 달간 훈련을 게을리하면서 이제는 '싱글'(3시간 10분 이내)도 벅차 보인다.
- 지금도 하프 거리 정도는 4:30 페이스(싱글 페이스)가 충분히 가능하지만, 전과 다르게 심박수가 많이 올라가는 게 신경 쓰인다. 이 상태로 풀코스를 뛰면 아마도 후반부에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현재로써는 싱글도 어렵다고 봐야 한다.)
- 물론,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호흡이 불편한 핸디캡을 안고 있긴 하다. 강변에서 맞바람 맞으면서 달리면 콧물이 질질 나와서 달릴 때 숨쉬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계속 코를 훌쩍이면서 달림)
- 실제로 랩타임 기록을 보면 바람을 등지고 달릴 때 호흡이 편해지면서 심박수가 눈에 띄게 내려가는 것이 보인다.
- 최근 계속 하프 코스를 달리면서도, 훈련의 연속성을 가져가기 위해 강도(속도) 조절은 하면서 달렸다. 물론 대회 당일은 최선을 다해 달려야겠지만, 지금은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1월 16일 달리기 결과 (4:30 페이스)

- 먼저, 4:30 페이스로 달렸던 1월 16일 기록을 가져와 보았다.
(참고로 최근 동촌유원지 부근 공사 때문에 일부 구간을 빠르게 달리는 것이 쉽지 않다.)


1월 20일 달리기 결과 (5:00 페이스)

- 1월 20일 오늘은 피로감이 느껴져서 5:00 페이스로 속도를 낮춰서 달렸다.
- 오늘 약간 도톰한 트레이닝복을 입었고, 안에는 얇은 긴팔 티셔츠 하나를 입었을 뿐인데, 5:00 페이스에서도 땀이 엄청 쏟아져 애먹었다.
- 며칠 전 영하 2도의 날씨에서 같은 복장으로 초반 4:20 페이스 정도로 달렸다가 땀 범벅이 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천천히 달릴 거라서 괜찮을 줄 알았다.
- 겨울철 달리기는 정말 추우면서도 진짜 더운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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