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제(8월 31일) 24km 롱런에 이어 오늘은 마라톤 페이스런(MP) 훈련을 실시하였다.
- 원래 계획은 오늘 회복 조깅을 하고 내일 MP를 하는 거였는데, 오늘 컨디션이 좋은 듯하여 바로 MP로 넘어갔다.
- 어제밤에 오랜만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 스마트워치를 보니 무려 7시간 58분을 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덕분에 그동안 쌓였던 수면 부족이 많이 해소된 느낌을 받았다.
- 또한 전일 실시했던 24km 롱런의 훈련 강도가 생각보다 낮았던 것도 컨디션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롱런이라기보다는 조금 긴 회복 조깅을 한 느낌이다.)
- 다만, 오른발 검지 발톱에 통증이 느껴져서 확인해 보니 발톱 밑이 검게 멍들어 있었다.
- 발톱이 좀 길었고, 전일 비에 젖은 러닝화를 신고 장시간 달렸던 것이 원인인 듯하다. (검지 발가락에 마찰이 일어나면서 약간 거슬리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 장거리 러닝을 하면 발이 붓는다던데, 다음 롱런 때는 발톱도 바짝 깎고 장거리용 신발도 착용할 생각이다.
- '슈퍼블라스트2' 정품을 싸게 구입할 기회가 있어 주문해 놓았는데, 일주일 정도 후면 도착할 것 같다.
- 원래 3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관세 등 추가비용 없이 22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 최근 '메가블라스트'라는 신제품이 출시되었고, 곧 '슈퍼블라스트3'이 발매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기존 '슈퍼블라스트2'에 할인이 적용되기 시작한 듯하다.

- ㅎㅎㅎ 예쁘쥬?
마라톤 페이스런 훈련 결과

- 오늘은 오후 4:19경 흐린 날씨 속에서 출발했고, 기온은 31.1도였다.
- 그동안 아껴놓았던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카본화)'를 꺼내 신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전마협의 '스피드업 카본'을 신었다.
- '메스파'는 날씨가 좀 더 선선해지고 기록 욕심이 날 때 신을 생각이다.

- MP런 결과 유산소 4.8의 운동효과가 있었고, 자칫하면 5.0 오버트레이닝이 될 뻔했다.
- 한편, 최고 케이던스가 210보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오류이고 실제로는 190보였다.


- 원래 계획은 4:45 페이스로 13km 정도 달리는 거였는데, 초반에 몸이 가볍게 느껴져서 오버페이스를 하는 바람에 10km를 겨우 채웠다.
- 10km를 45분 12초에 달렸으니, 초로 환산하면 2,712초에 해당하고, 이를 10km로 나누면 1km 당 4:31 페이스로 달린 셈이다.
- 날씨가 더웠고, 땀을 많이 흘렸던 것도 마지막에 급격하게 지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오늘 출발할 때 체중이 63.5kg이었는데, 달리기를 마치고나니 61.1kg이었다. 2.4kg이 빠질 정도로 수분 손실이 컸다.)
📌 현재 내 기준 훈련별 권장 페이스
(171cm, 63.5kg, 골격근량 30.4kg, 체지방률 14.2%, VO₂ Max 55~56)를 기준으로, 서브3와 싱글 도전을 위한 훈련
| 훈련 종류 | 목적 | 권장 페이스 | 거리/시간 | 느낌 |
| 롱런 (Long Run) | 지구력, 지방 대사 향상 | 5:30~6:00/km | 24~28km (2주에 1회) | 편안히 대화 가능, 후반 3~5km는 4:50/km까지 가능 |
| 마라톤 페이스런 (MP) | 풀코스 레이스 페이스 적응 | 4:40~4:50/km | 10~15km (주 1회) | “꾸준히 밀면 풀코스 완주 가능” 수준 |
| 템포런 (Tempo / LT Run) | 젖산역치(LT) 향상 | 4:25~4:35/km | 20~30분 지속 (8~10km) | 숨차지만 리듬 유지 가능, ‘힘들다’ 느낌 |
| 인터벌 (Interval) | VO₂ Max 직접 자극 | 4:05~4:15/km (예: 1km × 5회) | 회복 400~600m 조깅 | 매우 힘듦, 레이스 스피드 이상 (선택 사항) |
| Easy / 회복 조깅 | 회복, 피로 해소 | 6:00~6:30/km | 6~10km (필요 시) | 아주 편안, 대화 충분히 가능 |
- 챗GPT가 위 표를 제시하면서, 마라톤 페이스는 현재 내 기량으로 봤을 때 4:45 페이스 정도면 적당할 거라 했는데, 오늘 좀 과욕을 부렸던 것 같다.
- 결과적으로 오늘 훈련은 10km 템포런에 가까웠고, 후반 6km는 회복 조깅을 한 셈이다.
- 다음 마라톤 페이스런을 할 때는 속도를 좀 더 늦춰서 15km를 꽉 채우도록 노력해보자. (날씨가 선선해지면 더 좋고...)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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