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공항교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21.13km)
- 소요 시간은 1시간 50분 30초였고, 평균 페이스는 5:14 /km였다.
- 오늘 평균 심박수는 150bpm으로, 비교적 여유 있게 달린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아직 피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지, 전반적으로 몸이 무겁게 느껴졌다.
- 오늘 달리기를 마친 후 스마트워치가 예측한 레이스 예상 기록을 확인해 보니, 10km 러닝 예상 기록이 드디어 46분 벽을 깨는 등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 오늘 달리기는 10일 전의 기록과 비교해 볼 만한데, 오늘 기록이 약간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치가 예측한 레이스 예상 기록이 더 좋아진 이유가 궁금하다.
- 아마도 평균 페이스는 두 날 모두 비슷했지만, 오늘의 평균 심박수가 10bpm 정도 낮았던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 즉, 오늘은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스마트워치가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 한편, 위 활동 목록을 보면 12월 8일부터 하프 마라톤 거리를 총 6회 달린 것으로 나타난다.
- 이러한 꾸준한 장거리 러닝 덕분에 심폐지구력이 향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당일 컨디션이 평균 심박수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 아무튼 최근 체중이 약 2kg 정도 빠져 현재 평균 66kg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 1kg만 더 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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