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소설이 있다고 한다.

-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Jean Giono, 1895~1970)의 소설로 1953년 출간되었다고 한다.

 

 

나무를 심은 사람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 (Jean Giono, 1895~1970)의 소설. 1953년 출간되었다. 특징 초등학교

namu.wiki

 

- 오지를 여행하던 주인공이 황무지에서 50대 중반의 양치기를 만났는데, 그가 3년간 10만개의 도토리를 심었고, 그 중 2만개가 싹을 틔었으며, 그 중에서도 반은 죽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나무를 심을 거라고 말했다.

- 주인공은 양치기가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의아하게 여겼으나, 5년 후에 다시 양치기를 방문하니 황무지가 울창한 참나무 숲으로 변해있었다는 이야기다.

 

- 주인공은 10만개의 도토리 중 9만개가 실패할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했으나, 양치기는 황무지를 숲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 농부는 엄청난 노력으로 나무 심는 일에 전념한 것도 아니었으며, 양을 치는 동안 그저 잠깐씩 짬을 내어 나무를 심었던 것 뿐이었다.

 

 

- 꾸준히 하면 결국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 또한 뭔가를 꾸준히 하려면, 먼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 즉,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서 출발한다. 

- 불평불만 하는 마인드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를, 안주하는 마인드 대신 도전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하게 실행하면 황무지도 숲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 유명한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며,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 생각이 바뀌는 것은 마인드의 변화를 뜻하고,

- 행동이 바뀌는 것은 반복적 실행을 의미하며,

- 습관이 바뀌는 것은 곧 새로운 시스템을 의미한다.

 

 

 

 

열정을 믿지 말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라.

- 최근 달리기에 큰 재미를 느끼며 열심히 달리고 있다.- 2023년 봄에 러닝을 시작했으니,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 처음에는 체중 관리를 위해 시작했지만, 점차 체력을 기르는 목적으로 발

e-navi2.tistory.com

 

- 결국, 어제 이야기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언급할 수밖에 없다.

 

-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성하고, 반복적으로 실행하여 습관화시켜야 한다.

- 시스템과 습관은 열정을 이긴다고 했다. 열정은 변하지만 시스템과 습관은 행동이 저절로 굴러가게 만들며, 이것이 곧 꾸준함의 실체라고 생각한다.

 

 

- 생각이 바뀌려면, 동기가 있어야 한다.

- 즉, "왜 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이 있어야 한다. 

 

- 이유가 명확하고 간절하면 움직이게 되어 있다.

건강을 잃어 본 사람은 운동에 대한 간절함이 생긴다. 하루 두 갑씩 담배를 피우던 사람도 하루 종일 기침을 하고 심장이 아프기 시작하면 담배를 끊는다. 알콜 중독으로 몸이 망가져도 될 대로 되라는 사람은 곧 죽는다. 술과 담배를 왜 하면 안 되는지 아는 사람은 몸이 아프기 전이 끊는다. 

 

-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려면, 먼저 해야 할 일을 잘게 쪼개는 것이 중요하다.

- 그렇게 나누어진 만만한 녀석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며 작은 성공을 축적하자. 

 

- 목표는 만들지 말자. 시간 제한도 두지 말자. 

- 대부분의 중요한 일들은 시한 마감이 없는 것들이다. 언젠가 이루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꾸준하게 해나가다 보면 더 나은 삶이 있을 뿐이다.

 

 

 

 

"숨 가쁜 운동 없이 건강을 바라나요? 요행입니다!"

3시간 38분 23초. 정세희(47) 서울대 의대 재활의학교실 교수(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미국 시카고마라톤에 2022년 출전해 세운 본인 최고 기록이다. 전공의 2년 차인 2003년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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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정세희(47세, 여)이다.

- 그녀는 2003년에 시작한 달리기를 2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11월 춘천마라톤에서 3시간 42분 11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 그녀의 최고 기록은 2022년 미국 시카고마라톤에 출전해 세운 3시간 38분 23초라고 한다.

 


 

나:

 

마라톤을 3시간 40분에 완주하면 평균 페이스가 어떻게 돼?

 

 

챗GPT:

 

마라톤을 3시간 40분에 완주하려면 평균 페이스는 약 5분 13초/km가 됩니다.


 

나:

 

와~ 대단한 기록이구나... 어떤 여자분이 이렇게 달렸다는데, 그러면 상위 몇 % 실력에 해당할까?

 

 

챗GPT:

 

3시간 40분은 여자 마라토너들 사이에서 매우 뛰어난 기록으로, 일반적으로 상위 10~15% 이내에 들어가는 실력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연령대나 대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는 상당히 빠른 기록이며, 일부 대회에서는 상위 5%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성취한 여성은 매우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해온 것으로 보이며, 달리기에서 상당한 경험과 지구력을 갖춘 뛰어난 러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

 

나이는 47세라고 해. 그러면 더 대단한 거지?

 

 

챗GPT:

 

47세에 마라톤을 3시간 40분에 완주한 것은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이 연령대에서는 상위 5~10% 수준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매우 뛰어난 체력과 지구력을 의미합니다. 나이를 고려했을 때, 이 기록은 특별히 더 놀랍고,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관리 없이는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입니다.


 

나:

 

그러면, 하프 마라톤을 1시간 52분에 달린 47세 남성은 상위 몇 %에 해당할까?

 

 

챗GPT:

 

47세 남성이 하프 마라톤을 1시간 52분에 완주했다면, 이는 연령대에서 상위 약 25~30%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하프 마라톤에서 1시간 50분대 기록은 평균 이상의 성과로, 꾸준히 훈련을 해온 러너들에게서 나오는 기록입니다.


 

나:

 

그렇구나. 사실 내 기록인데, 나도 저 여자분처럼 되고 싶어. ㅎㅎ

 

 

챗GPT:

 

와, 이미 좋은 기록을 가지고 계시네요! 지금도 충분히 좋은 페이스이지만, 꾸준히 훈련을 하시면 저 여자분처럼 더 뛰어난 기록도 충분히 가능할 거예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클 테니, 앞으로의 훈련도 응원합니다!


 

나:

 

상위 30%라는 게 전 인구 대비를 말하는 거니, 아니면 러너들을 대상으로 한 거니?

 

 

챗GPT:

 

상위 30%라는 것은 대회에 참가하는 러너들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일반 인구 대비로는 러닝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더 높은 퍼센티지에 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상위 30%라는 표현은 꾸준히 달리는 사람들 중에서도 성과가 좋은 편이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하고, 오늘 못한 러닝을 하러 슬슬 나가볼까?

헐... 밤 10시가 넘었네...

 

 

 

 

나도 오늘 한 그루 나무를 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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