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전, 가민 포러너 165가 "오늘의 제안"이라며 134bpm의 강도로 46분간 달리는 것을 추천해서 따랐었다.

- 이번에는 운동 강도를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하다가, 가민 포러너 165가 어떻게 제안하는지 먼저 살펴보았다.

오늘의 제안

기초체력 양성

134bpm

47:00

 

- 이번에는 같은 심박수로 1분 더 뛰라는 제안이 나왔다. (^^;;)

- 뭐야? 점진적 과부하 작전인가? ㅎㅎ

 

- 살짝 어이가 없었지만, 이번에도 그대로 따라보기로 했다.

 

 

 

 

- 스마트워치가 47분간 달리라고 하였으나(회색박스), 실제로는 62분을 달렸다. (62분에 스마트워치를 스톱시켰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한참 걷다가 종료시킨 모습이다.)

 

 

 

 

- 거리로 보면, 9.4km를 쭉 한 번에 달린 모습이다.

- 위 그래프를 보고 든 생각인데, 다음 번에는 이 페이스로 10km를 한 번 달려볼까? 

 

 

 

 

- 지난번 저속 달리기에서 케이던스가 많이 낮았던 것이 기억나서, 이번에는 의식적으로 보폭을 좁게 하고 빠르게 가져가려 했으나, 초반에만 좀 지켜지다가 중반 즈음에는 다시 달리기 폼이 무너진 것으로 확인된다.

 

- 아니, 존3에서도 이렇게 달리기 폼이 무너지는데, 존2에서 달리는 것이 정말 가능한 걸까? (아직도 의문이다.)

- 어느 정도 속도가 나야 케이던스도 올라갈 텐데, 저속으로 달리니까 달리는 맛이 전혀 나지 않았다.

 

 

 

 

 

- 위 데이터에서 케이던스를 보면 평균 168보로 나오는데, 사실 이정도로 낮진 않았을 것이다. 내가 실수로 스마트 워치를 제때 스톱시키지 않아서 걸었던 구간의 케이던스까지 평균으로 잡혔을 것이다.

 

- 근데, 이번에 의외로 칼로리 소비와 수분 손실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 오늘도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달렸던 시간(62분)이 좀 길었던 것이 원인인 듯하다.

 

 

일단, 여기까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