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16까지 학습하다.

 

- 11월 15일 밤 현재, 'Grammar in use' 유닛 16까지 학습을 마쳤다.

- 예전에 공부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했고,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었지만, 한 문장 한 문장을 정독하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연습을 했다. 때로는 몇 번씩 소리 내어 읽은 후, 책을 보지 않고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도 병행했다.

 

- 야간 근무를 마치고 오늘 오전 9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지만, 점심 때 일찍 깨는 바람에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보낸 시간이 많아 생각만큼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 점심을 먹고 공부를 시작하려 했는데, 요즘 코인 가격 변동이 심해서 한참 동안 정신을 뺏겼던 것 같다.

-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피곤함이 몰려와 낮잠을 약 2시간 정도 더 잤고, 이후 저녁부터는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다.

 

- Daily English Journal 챌린지를 시작한 덕분인지, 저녁부터는 오늘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해서 노력했던 것 같다.

- 첫날의 영어 공부는 그럭저럭 무난히 마무리한 것 같고, 내일은 휴일이니 오늘보다 더 집중해서 진도를 나갈 생각이다.

 

- 오늘 유닛 16까지 공부하면서 have의 쓰임새에 대해 많이 주목하게 되었다.

- have라는 동사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지만, 시제에 따라 과거의 행위나 결과가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 영어를 제대로 습득하려면 문법 형식에 지나치게 얽매이기보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앞으로도 그렇게 공부하려고 한다.

 

- 예를 들어, have 뒤에 done과 같은 과거분사가 붙으면 과거의 행위가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내고,

- have 뒤에 been doing이 오면 직전까지 어떤 행위를 지속해 왔음을 의미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