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05/04일 투자 현황 (운명의 갈림길에 서다.)

2024년 누적 수익률

 

- 어젯밤(05/03일 24시) 기준, 누적 손익은 -2,974만 원이었다. (누적 수익률 -19.83%)

 

- 3월 초에 큰 수익이 났으나 거의 다 반납했고, 4월에는 오히려 -23.95% 급락을 맞아버렸다.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이어진 하락 사이클)

 

- 나는 원래 스윙 투자자였으나, 3월 중순경에 원금 9천만 원을 더 끌어와 Buy & Holding 전략을 썼다가 큰 타격을 입은 것이다.

- 5월 들어 하락세가 진정되는 것을 보고 원금 1천만 원을 추가로 입금하였으며, 총 투자원금은 1억 5천만 원이 되었다. 

 

 

 

잔고 현황 (05/04일 23시경 현재)

 

- 현재(23시경) 총 보유자산은 122,504,979원이고, 1억원 남짓을 현금으로 보유 중인 상황이다.

- 하락세는 진정되었지만, 당분간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 스윙 투자로 돌아가려 한다.

 

- '바이 앤 홀딩' 전략을 폐기하고, 다시 타이트하게 계좌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예상보다 불장이 늦춰지고 있으므로,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가자.)

 

 

 

이더리움클래식 일봉 (2024. 5. 4.)

 

- 나의 주력 종목이었던 이더리움클래식(ETC)의 경우, 04/01일 시가부터 04/30일 종가까지 -25% 정도 빠진 모습이다.

- 이더리움클래식이 대세 상승을 이어가려면 빠른 시간 안에 녹색 이평선을 다시 돌파해줘야 한다. (지난 1월 초처럼)

 

 

 

비트코인 일봉 (2024. 5. 4.)

 

- 지수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BTC)의 경우 3월 고점 대비 -23% 정도 빠졌으며, 이는 지난 1월에 있었던 -20% 조정과 비슷한 수치이다.

- 대세 상승장에서도 이 정도 하락은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말이다.

 

- 단, 지금부터 추가하락이 없어야 하고, 당분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녹색 이평선을 재돌파 해줘야 한다. 만약 녹색 이평선에 머리를 맞고 다시 아래로 향하면 매우 위험하다.)

 

 

 

비트코인 일봉 (2024. 1월말 당시)

 

- 비트코인이 지난 1월말처럼 녹색 이평선 위로 회복해 준다면, 다시 대세 상승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차티스트이고, 과거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런 판단을 하고 있는데... 오늘 우연히 뉴스를 보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분석가가 있어 기사를 가져와 보았다.

 

 

 

“비트코인 이번 바닥 지키면 강세장 패턴 지속”–피터 브랜트

 

- 기사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유명 분석가 피터 브랜트가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을 회복하면 강세장 패턴을 만들게 된다고 2일 주장했다.
그는 엑스에 “비트코인이 이번 저점을 지키고 위로 상승한다면, 차트는 매우 일반적인 강세장 지속 차트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가 공유한 차트에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나타났던 “HUMP(봉우리) SLUMP(하락) BUMP(상승) DUMP(급락) PUMP(급등) 패턴”이 지금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예전에도 “비트코인의 이 지그재그 패턴은 2016~2017년 강세 추세에서도 반복적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 위 분석가가 하는 말은 한 가지 전제를 깔고 있다. 즉, 더이상 추가 하락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저점이 다시 무너지면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볼 수 있다.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