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 현황 (03/13일 17시경 현재)

 

- 투자원금은 1억원이고, 누적 수익은 +1,246만원이다.
- 현재 3개의 코인을 갖고 있고, 출격 대기 중인 현금은 1,289만원이다.

 

 

 

2024년 누적 수익률

 

- 어젯밤(03/12일 24시) 기준, 누적 수익은 +971만원이었다. (단순 누적 수익률 +9.71%)

 

- 그동안의 누적 수익률이 많이 저조해 보이는 이유는, 투자 활동을 통해 늘어난 수익금보다 추가 입금량이 훨씬 더 많았기 때문이다. (원금을 계속 추가로 부어서 수익률이 많이 희석된 것인데, 손실 중에 물탄 것은 아니므로 불타기라고 해야 하나?)

 

- 참고로, 단순수익률 대신 금액가중수익률로 보면 +28.56%, 시간가중수익률로는 +28.58%인 것으로 확인된다. (평균 수익률 개념인 듯함)

- 그렇다 하더라도 같은 기간 UBMI 10 지수(동일가중방식)가 +48.8% 올랐으니, 시장 평균보다도 훨씬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1월 초에 어리버리 크게 손실냈던 영향이 큼)

 

- 근데, 사실 수익률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얼마만큼의 확신을 갖고 씨드 머니를 투입해서, 실제로 얼마를 벌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 (씨드를 적게 투입했다는 것은 애초에 별 기대가 없었다는 말이고, 수익률이 좋아도 용돈 벌이밖에 안 될 것임)

- 씨드를 크게 굴리려면 시장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고, 본인 실력에 대한 믿음도 있어야 한다. (확신이 있어도 결과는 끝까지 가봐야 앎)

 

 

 

3월 투자 현황

 

- 03/12일 어제 1,000만원을 추가 입금하여 2024년 투자원금 1억원을 완성하였다. 

- 여기서 끝이 아니고, 03/13일 오늘 공개 주식계좌에서 또 4,000만원 현금을 만들어 놓았으니 2영업일 후에는 코인계좌로의 추가 입금이 가능할 것이다. (이틀 뒤엔 2024년 코인 투자원금이 1억 4천만원으로 표기될 것임

 

- 아무튼 운용 자금이 계속 커지고 있지만, 과거 2021년처럼 선물이나 레버리지를 쓰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아주 푸근~하다. (하룻밤 사이에 깡통 찰 걱정은 없다.ㅎㅎ) 

 

- 한편, 3월 투자손익 상세를 보면... 03/08일경에 원금 9,000만원을 제외한 누적 수익금이 1,400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이후 약간 줄어든 상황이다. 

- 하지만, 위 표는 밤 24시 기준이고... 실제로는 03/08일 이후로 누적 수익금이 1600만원 ~800만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중이다. (현재 박스권으로 정체된 상태)

 

 

 

비트코인골드 일봉 (2024. 3. 7.)

 

 

이더리움클래식 일봉 (2024. 3. 7.)

 

- 내가 올해들어 최초 계획했던 것은, 이더리움클래식과 비트코인골드 두 종목을 사서 이번 불장이 끝날 때까지 계속 보유하는 것이었다.

- 하지만, 2월 말까지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사고 팔기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못된 선택이었다.

- 하루하루 출렁임을 보고 단타 욕심을 냈지만, 결국 긴 상승폭의 중간중간 마디를 잘라먹은 것밖에 되지 않았다. (생선 한 마리를 다 못 먹고, 중간중간 토막내서 듬성듬성 먹은 것임)

 

- 아직 이번 상승장이 다 끝나지 않았지만, 다음 불장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부터 계획이 선다. (불장 초입에 대량 매수해서 불장 끝무렵까지 계속 보유해야 함. 상승장에서는 확실히 'Buy & Holding' 이 맞음)  

 

- 아무튼, 3월부터 시장이 갑작스럽게 치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많이 당황했으나, 이미 바닥권 매수를 놓쳤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변동성을 이용한 매매를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 그러다가 03/07일경 비트코인골드가 날아가는 것을 놓쳤고, 이후 많은 코인들을 매매로 잡으려다 여러번 급등을 놓친 후로는 급히 'Buy & Holding' 전략으로 선회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도 홀딩이라고 해봐야 조금 긴 호흡의 스윙임)

 

 

 

비트코인골드 일봉 (2024. 3. 13.)

 

- 만약, 비트코인골드를 2월 중순경 최고가에서 샀더라도 계속 홀딩만 했다면 03/09일 최고점까지 +150% 먹는 것도 가능했다. (3월 들어 2주만에 +150% 날아감. 1억 풀매수 해놓고 기다렸으면 계좌에 2억 5천만원까지 찍혔을 거임)

 

 

 

이더리움클래식 일봉 (2024. 3. 13.)

 

- 결국 '꿩 대신 닭' 이라고 뒤늦게 이더리움클래식을 화살표 부근에서 사서 계속 홀딩했으나, 현재까지는 박스권 등락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내 계좌 수익률이 정체 상태인 이유)

 

- 비록 지금은 정체 중이지만, 지난 2월처럼 횡보 구간이 끝나면 다시 한번 급등할 것으로 믿고 있다. (생선 한 마리 온전하게 다 먹어보즈~아!)

- 박스권(횡보) 바닥에서 다시 잡으려고 지금 파는 것도 위험하다. 왜냐면, 내일이라도 당장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싸게 잡으려다가 엇박자 낼 수도 있음. 이미 여러 번 경험하였음)

 

 

 

이더리움클래식 4시간봉 (2024. 3. 13.)

 

- 이번에는 이더리움클래식을 4시간봉으로 확대해 본 모습이다.

- 조금 전까지 남아있던 현금 1,289만원마저 탈탈 털어 추가매수 하는 바람에 매수 단가가 약간 더 상승하였다. (현재 이더리움클래식 총 매수금액은 4,200만원 정도이다.)

 

- 위 차트를 보면... 다중 바닥 찍으러 녹색 이평선 부근까지 한 번 더 내려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곧바로 출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승장을 믿고 미리 물량을 확보하였다.

- 만약 곧바로 출발하더라도, 박스권 고점에서 부딪혔다가 다시 내려올지, 아니면 이번에는 정말로 뚫고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 어쩌면, 녹색 이평선을 깨고 한 단계 더 내려갈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더 참고 기다리면 되지만, 만약 이대로 버스가 떠나버린다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이더리움클래식 주봉 (2024. 3. 13.)

 

- 이번에는 이더리움클래식을 주봉으로 살펴 본 모습이다.

- 검정색 5주선에서 지지받으며 계속 올라가는 그림이 머리 속에 그려진다.

 

- 맨 좌측 화살표 지점처럼 5주선과의 이격이 크게 벌어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 위치는 매우 안전한 편에 속한다. (좌측 화살표 지점의 장대 양봉 이후에는 큰 음봉이 떨어지면서 5주선에 수렴하였다.)

 

 

 

이더리움클래식 월봉 (2024. 3. 13.)

 

- 이번에는 월봉을 열어 본 것이다.

- 2021년 초에 파란색 장기 이평선을 돌파한 이후로, 세번째 달부터 시세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24년 초에도 파란색 장기 이평선을 돌파하였으며, 이후 지금이 세번째 달에 속한다

 

- 현재 3월 월봉이 계속 진행 중이며, 3월 말까지는 적어도 지금보다 높은 위치에 가 있을 것이다.

 

 

 

다날 주봉 (2024. 3. 13)

 

- 한편, 이틀 뒤에 추가 입금할 금액 4천만원은 오늘 주식 시장에서 다날을 팔아 확보한 것이다.

- 원래 계획은 코인에 1억을 투자하고, 주식 계좌에 5천만원을 남겨 놓는 것이었는데... 결국 4천만원어치 더 코인에 투자하기로 했다.

 

- 다날은 코인 관련주이고, 현재 바닥권이기 때문에 조금 길게 놓고보면 이보다 확실한 종목도 없다고 생각해서 묻어두려고 했었다.   

- 하지만, 다날의 기대 수익률이 단기적으로는 +30% 정도이고, 연말까지 길게 놓고 봐도 2021년 고점의 절반 혹은 피보나치 되돌림(약 +200% 높이) 정도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그 금액으로 코인에 투자할 경우 훨씬 더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계산이 섰다.

 

- 이 모든 것이 내 눈에 훤~히 보이기 때문에, 즉시 결행할 수밖에 없었다.

 

-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믿기 때문에 보인다.
일반 사람들은 보이기 때문에 믿는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보고도 믿지 않는다.

 

 

 

리플 일봉 (2024. 3. 13.)

 

- 이틀 뒤에 4천만원이 추가 입금되면, 위 리플을 매수할 계획이다. (만약 더 좋은 코인이 발견되면 바꿀 수도 있음)

 

- 리플이 3일전에 급등하여 꽤 비싸 보이긴 하지만, 검정색 5일선을 지켜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 위 차트 맨 좌측을 보면 분홍색 삼각수렴 구간이 보이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그림이 나올 수 있다.

- 이틀 뒤에나 4천만원어치 매수가 가능하므로, 그때까지는 계속 옆으로 기어주길 바란다. (물론, 삼각수렴 끝에 한 번 더 눌렀다가 갈 수도 있음. 하지만 물량 확보 차원에서 매수해 놓을 것임)

 

 

 

리플 주봉 (2024. 3. 13.)

 

- 주봉 차트상 리플의 현재 위치는 좌측 번개표시 지점의 양봉과 비교될 만하다.

- 당시 삼각수렴 고점이 돌파되자, 일주일 뒤에 +100% 넘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번에도 비슷한 그림이 나와주길 기대해 보자.   

 

 

 

비트코인 주봉 (2024. 3. 13.)

 

- 마지막으로, 시장 지수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의 주봉 차트를 보면... 현재 검정색 5주선과의 이격이 크게 벌어진 상태임을 알 수 있다.

- 이는 단기적으로 다소 위험한 신호로 볼 수 있다. (쉼 없이 달렸으므로, 과열 상태임)

- 따라서, 과거 번개표시 지점 이후와 같은 급락장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고 봐야 한다. (저 조정률이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30% 짜리 하락이었다. 1억이 순식간에 7천만원으로 변할 수 있다는 말임)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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